전남농협, 산지유통 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산지유통 역량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를 위하여 11일 진도유스호스텔에서 컨설팅 전문위원, 지역농협 담당자, 공선출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연합사업단에 대한 “산지유통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산지유통 현장컨설팅은 산지유통의 당면현황과 과제를 정부·학계·농업계 등 8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컨설팅 지원단의 지식과 경험으로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농협경제지주 연합사업팀 나종대 국장의 “진도 농산물 미래를 위한 생산 및 유통 전략”, 전남농협 유통사업단 양상대 단장의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및 산지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와, 진도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수취가 제고를 위한 연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문제제기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전문위원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흥묵 본부장은 "2018년까지 관내 16개 연합사업조직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각 사업조직의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실행하여 연합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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