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내달까지 염주 체육관 및 상무 시민공원 주변 업소 등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의 음식 값 및 숙박비 등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서구는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피서지 바가지요금 취약지역 대상으로 외식비 및 숙박료, 농축산물, 피서용품 이용료 등 가격표 미게시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행위, 부당요금 징수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바가지 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특히 지역 상인회를 비롯한 민간중심의 자율적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물가 안정 및 상거래 질서 지키기 집중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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