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골프전문기자
조던 스피스가 146번째 디오픈 우승 직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우스포트(잉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세계랭킹 2위에 복귀했다.25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9.36점을 받아 지난주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전날 새벽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골프장(파70ㆍ7156야드)에서 끝난 2017시즌 세번째 메이저 146번째 디오픈(총상금 1025만 달러)을 제패해 동력을 마련했다. 지난 2월 AT&T페블비치프로암과 지난달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 이어 벌써 시즌 3승째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여전히 1위(11.87점)다. 마쓰아먀 히데키(일본)는 3위(7.76점)로 밀렸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위(7.61점), '마스터스 챔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5위(7.02점)에서 뒤따르고 있다. 한국은 김시우(22ㆍCJ대한통운) 34위(3.16점), 안병훈(26ㆍCJ대한통운) 62위(2.19점), 왕정훈(22ㆍCSE) 68위(2.04점), 강성훈(30) 88위(1.67점) 등 4명이 '톱 100'에 포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