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마을문제 해결

19일 도봉2동 한신아파트, 24일 방학3동 극동아파트에서 ‘찾아가는 현장탐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마을의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19일, 24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현장탐방’을 운영한다.이번 현장탐방 대상지는 19일 도봉2동 한신아파트, 24일 방학3동 극동아파트다. 공동주택은 현재 이웃 간 단절, 층간소음, 복지사각지대 등 다양한 문제가 산재해 마을이라는 공동체 문화 정착 및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탐방주제는 공동주택 관련 현안사항, 마을공동체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등이다.

찾아가는 현장 탐방

현장점검이 필요한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주민과 함께 현장점검도 실시한다.주민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지며,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지역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구청장과 주민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진행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건의된 의견은 해당부서를 통해 구정에 반영, 우수사례 등은 전 동 주민센터에 전파해 공유한다.이동진 구청장은 “마을의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과 함께 고민해 해결하는 현장탐방은 소통과 공감행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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