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상명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하는 독도바로알기 전국본선을 개최한다.독도바로알기 대회는 전국의 중·고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에 대한 체계적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의 계속되는 역사왜곡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한 마련됐다.이번 본선에는 독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급 사고력 및 논리적 비판 능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논술형(1문항·20점) 문항을 추가했다.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중·고교별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고, 은상 이상의 수상자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도 시상한다. 또 각 대상 수상자와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독도 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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