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카카오, 동반성장 협의 기구 신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본사와 자회사의 동반성장 길을 찾기 위해 협의 기구를 만들었다. 카카오는 임지훈 대표 직속 기구로 '공동체성장센터'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체성장센터의 주 업무는 자회사의 주요 현안과 고충을 점검하고 본사와 원활한 협업 방안을 찾는 것이다. 송지호 패스모바일 대표가 센터장으로 진두지휘한다.카카오 초기 멤버인 송 센터장은 2007∼2014년 카카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올 3월 카카오 사내 이사로 선임됐다.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가칭) 등 자회사가 늘어나면서 본사와 자회사를 조율할 체제가 필요했다"며 "송 센터장은 사내에서 명망이 높아 이번 일에 적격"이라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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