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대상 글로벌 암웨이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조양희 부사장(좌)이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장(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암웨이는 공개 입양된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에는 조양희 한국암웨이 부사장,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장 및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 마련은 글로벌 암웨이가 뉴트리션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빈곤 아동 퇴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워 오브 파이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동의 건강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파워 오브 파이브 건강지킴이', '파워 오브 파이브 희망비타민'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암웨이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입양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유도하는 한편, 향후에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의 국내외 활동에 사용된다. 해외 입양인을 위한 나눔 콘서트, 병동콘서트, 음악치료 등 입양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바꾸고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쓰일 예정이다.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사람'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암웨이의 핵심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이번 후원금 전달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암웨이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변 아동들의 삶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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