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지구의 날 행사
특히 주민 플리마켓인 월곡 나눔 장터가 운영되고 요즘 떠오르는 전기차와 인력거를 타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준비돼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된다.또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무대행사에서는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마련돼 3인조 밴드 ‘더 블라인드’, 주민동아리 ‘퀸즈플롯 앙상블’, 고려대 밴드동아리 ‘구름다리 확장공사’, 굿모닝 앙상블, 꿈의 오케스트라 등 공연팀의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날로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경 보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면서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체험과 나눔을 통해 우리 마을, 나아가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니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