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망우산 숲놀이터
평일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등 단체 체험학습 장소로 이용, 주말에는 가족 이용객들도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구는 6월 중에 숲 해설 전문업체와 ‘숲에서 놀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숲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체험 활동 대상을 어린이,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어린이 모험, 에코 트레킹, 가족 숲길 탐방, 명상 등으로 꾸며 운영한다. 구는 용마산과 봉화산에 이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아주그룹에서 기부한 구릉산 일대 부지에, 20억원을 들여 어린이 모험 숲, 유아 숲체험장, 명상의 숲 등 테마별 자연체험 숲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 프로젝트 일환으로 앞으로도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숲속 체험시설을 확충,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통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