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카페 속 숨은그림찾기 '어디서나그리미다展'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제 1회 ‘어디서나그리미다’ 기획 전시가 1일부터 13일까지 헤이리 예술마을(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내 위치한 스물여덟 곳 카페 공간 및 녹도거리에서 열린다. ‘어디서나그리미다’ 기획전은 사단법인헤이리 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가 후원하는 문화마을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전시는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방문의 문턱을 낮춰 누가, 언제, 어디서든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신인들을 비롯한 국내 유수 작가(김경원 외 42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여공간은 갤러리더장미 등을 비롯해 총 스물일곱 곳이다. 이번 전시는 헤이리 예술마을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방문객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한 카페에서 회화, 압화, 염색, 도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은 자연스럽게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헤이리 예술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현대미술 관람의 기회를 선사할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전시의 관람 폭을 넓혀줄 것이다. 문의는 031-946-8553.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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