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뚜벅이 동네 공원’조성

" 숲속의 전남 공모사업업 ‘옥과 풍치 숲 조성사업’으로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 옥과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규)는 자투리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쉬어갈 수 있는 설산아래 쉼터를 조성한 것을 계기로 2017년 숲속의 전남 공모사업으로 ‘옥과 풍치 숲 조성’이 선정돼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옥과천 주변 수풀이 우겨져 경관을 저해하는 유휴공간을 자연생태와 어우르는 풍치숲, 하천숲으로 ‘뚜벅이 동네 공원’을 옥과초등학교 맞은편 0.2ha 구간에 조성하게 됐다. 공원주변으로 이름도 멋진 ‘스카이로켓 향나무’를 심어 산책하기 좋고, 공원 벤치에 앉아 노을이 지는 설산과 옥과 시가지를 바라보며 마음의 안정과 옥과풍경에 풍덩 빠져보는 여유를 만끽해 볼만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김병규 주민자치위원 위원장은 “옥과 풍치 숲이 주민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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