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거칠어진 피부로 고민된다면 걱정하지 말자. 이를 해결해줄 뷰티 신제품이 출시됐다. 분위기를 전환에 좋은 향수 신제품도 만나보자.
사진제공=헉슬리
헉슬리에서 황사와 미세먼지, 공해 등 각종 도시사막화 요인들로 인해 생기 잃은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 줄 신제품 ‘브라이트닝 루틴’ 2종을 출시한다.헉슬리 ‘브라이트닝 루틴’은 공통적으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사하라 사막 선인장 시드 오일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을 담았다. 에센스와 크림의 2종으로 구성됐다. 밀키한 제형의 에센스 ‘에센스 브라이틀리 에버 애프터’는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으로 에멀젼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광채를 부여해 줄 ‘크림 글로우 어웨크닝’은 매끈한 광택감의 크림 제형으로 가벼우면서도 촉촉하게 피부톤 개선에 도움 준다.
사진제공=리즈케이
리즈케이가 비타민 성분에 프리미엄을 더한 ‘퍼스트 씨 비타민 마스크’를 출시한다.‘퍼스트 씨 비타민 마스크’는 대표적인 기능인 탄력, 미백, 보습에 중점적인 관리를 도와줄 수 있도록 기능별 특허성분이 함유됐다. 피부고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퍼스트 씨 비타민 마스크는 고대 여신 이미지에 영감을 받아 ‘젊음의 여신 유스(YOUTH)’, ‘청춘의 여신 헤베(HEBE)’, ‘꽃의 여신 플로라(FLORA)’의 이름을 적용했다. ‘퍼스트 씨 유스 비타민 마스크’는 탄력감, ‘퍼스트씨 헤베 비타민 마스크’는 피부 톤 개선, ‘퍼스트씨 플로라 비타민 마스크’는 수분감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마스크 시트는 천연 민트 섬유를 사용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 민트섬유 특유의 청량감으로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진정을 도와준다. 향균 효과가 우수해 피부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사진제공=돌체앤가바나
돌체앤가바나 커플향수 ‘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가 5월 1일 출시됐다. ‘라이트 블루’를 재해석한 신제품‘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는 오리지널 향수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라이트 블루’를 조향했던 올리비에 크레스프에 의해 탄생한 여성향수 ‘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 뿌르 팜므’는 관능미의 정점을 찍는다. 탑 노트는 싱그러운 레몬과 상쾌한 그레니 스미스 애플의 듀오로 구성됐다. 미들 노트의 우아한 메리골드와 자스민 페탈의 유혹적인 향이 조화롭다. 또한 베이스 노트는 앰버 우드와 머스크 향으로 관능미를 느끼게 한다.남성용 ‘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 뿌르 옴므’는 알베르토 모릴라스 작품이다. 탑노트는 만다린과 얼린 그레이프 후르츠 칵테일로 시원하고 우아하게 시작되며 미들노트의 아로마틱 쥬니퍼와 아쿠아틱 어코드는 맑고 투명한 느낌으로 지중해를 연상시킨다. 베이스 노트 앰버 우드와 머스크 향은 여성향수 ‘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 뿌르 팜므'와 동일해 커플 향수로써 통일감을 주고 남성적인 관능미를 연출하는데 일조한다.새로운 보틀과 패키지는 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의 향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마치 지중해 연안을 보는 듯한 글라스안의 라이트 블루 색감과, 패키지의 벨벳 박스 또한 지중해 심연이 연상되는 블루톤으로 제작되었다.
사진제공=톰포드뷰티
톰 포드 뷰티 '네롤리 포르토피노' 시리즈 중 하나 쏠레 디 포지타노가 오는 새롭게 선보인다.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 향수는 미국 소설가 존 스타인 백이 극찬한 이탈리아 남부 도시 포지타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되었다.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을 받아 더욱 청명하게 반짝이는 지중해, 절벽 끝에 지어진 형형색색의 건물들, 석양 빛으로 붉게 물든 해양 도시의 이국적인 전경과 몽환적인 정취를 향수로 담아냈다.이탈리안 베르가못, 페티 그레인 비가라드(비터 오렌지), 레몬과 만다린의 향이 함께 어우러진 매혹적이고 풍부한 시트러스 향이다. 허브의 종류인 시소 잎이 더해져 선명한 대조를 보여준다. 또한 베이스에 깔린 은은한 푸른 이끼 향은 톰 포드 뷰티만의 센슈얼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향수 보틀은 아쿠아 투어멀린 컬러로 지중해의 드넓은 바다와 하늘의 푸른 빛을 표현했다. 골드 컬러 보틀 넥과 라벨 장식이 관능적인 느낌을 준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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