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
올해 처음 실시되는‘드림스타트 가족사랑주간’은 어린이날 등 가족단위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동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갖지 않도록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행사를 통해 가족친화력을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사랑주간은 5월3일부터 31일까지로, 총 6개의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만 4세부터 12세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00여 명을 초대한다.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6회를 맞은‘서울동화축제’에 아이들을 초대해‘꿈과 흥이 날아오르는“나! 동화속 주인공이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과학, 문화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육영재단 주관‘대한민국 어린이 축제-푸른꿈을 찾아서’와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리는‘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는 마술인형극 등을 공연 관람을 체험해본다. 이와 함께 구는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은정)와 공동으로 5월13일 자양공공힐링센터(아차산로24길 17)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마술쇼 및 인형극을 관람하는‘샤라랑 마술생각주머니’와 '클로버부모교육’을 진행,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광진구드림스타트(☎450-1402∼1408)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가족’이라는 울타리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터이자 배우고 성장하는 자람터가 된다”며“사랑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에 자녀와 소중한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