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행정자치부 1/4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특별시·광역시, 도, 시, 군, 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동구가 속한 기초자치단체는 신속집행 실적, 예산규모 가중치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동구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자금 조기교부 요구, 긴급입찰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10대 지침을 활용해 집행률을 높이는 등 신속집행 추진에 적극 나섰다. 더불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정기 및 수시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사업별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집행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전 부서가 합심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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