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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BNK희망드림봉사단 100여명은 15일 오전 영도구 동삼동 감지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감지해변은 부산 유일의 자갈 해변이다. 인근 조개 구이촌과 함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다. 이날 BNK부산은행 임직원 100여명은 감지해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및 버려진 어구,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자갈 틈 사이 쓰레기 등을 두 시간 가량 치웠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써 지역 명소 환경정화 활동과 같은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부산, 다시 찾고 싶은 부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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