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엄다면번영회(회장 유영두)가 주관한 제7회 엄다면민의 날이 기념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이개호 국회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김성모 군번영회장 등이 참여해 축하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위해 봉양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이은숙 씨가 효부상을 받는 등 총 4명이 효부·효자상,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기념식 후 농악단 공연, 퓨전난타, 밸리댄스, 평양예술단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안병호 군수는 “엄다면민의 날을 맞아, 흥겹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유영두 번영회장은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면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엄다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