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인문학 강의
24일에는 송원진 바이올리니스트가'바람 부는 날, 클래식을 만나다'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문학, 영화, 날씨 등 우리 주변의 일상을 클래식 작품의 시각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태원준 여행 작가가 나서'따뜻한 여행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을 통한 용기와 감동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을 이끌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회차 당 60명씩 공개 특강으로 진행, 동작구민 또는 지역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사회적마을과(☏820-9928)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지난해 평생학습조사 결과 희망프로그램 1순위로 인문교육이 뽑히는 등 구민들의 관심도가 큰 것으로 안다”며“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