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시티건설이 오는 7일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시티건설이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7개동, 총 869가구 규모다. 전 가구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지어진다. 단지는 진주 최초로 39층 초고층 아파트로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4베이 설계와 3면 발코니(일부 가구)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시티프라디움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된다.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모던스타일' 총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상에 차없는 단지로 꾸며져 안전성을 높였다. 또 단지 내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도 들어선다. 입주민을 배려한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경로당,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운동시설, 단지 내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단지와 인접해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 교통수단을 한 곳으로 통합한 교통종합정보센터(예정)와 KTX진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사천 및 진주시내로 차량을 이용해 10분대면 이동가능하다. KTX진주역에서 순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전선 복선 전철은 지난해 7월 개통완료됐고 향후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2024년 예정)와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2020년 예정)가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3곳 등 총 5개의 공원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예정돼있고,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도 인접해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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