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철도물류 국제세미나'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대전 소제동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과 국내 철도물류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철도물류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철도 물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유럽과 일본의 철도물류 전문가들이 철도물류의 역할과 경쟁력, 각 정부의 정책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토론세션에서는 철도연구기관, 교수, 학회, 언론인, 물류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의 혁신 사례를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철도물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당일 오전 10시 10분까지 한국철도공사 2층 로비에서 등록한 후 입장 가능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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