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신구/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윤식당’ 윤여정이 알바생 신구를 평가했다.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의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참석했다.이날 신구는 “음식을 대접할 때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엎지르지는 않을까했다”며 “젓가락이나 나이프를 가지런히 놓고 하는 게 내 마음대로 안됐다”고 말하며 ‘윤식당’ 알바생으로서의 고충을 전했다.또한 신구는 알바생으로서 자신에게 어떤 점수를 주겠냐는 질문에 “영어에는 서툴렀다”며 “백점 만점에 65점”이라고 답했다.이에 윤여정은 “점수는 사장이 줘야한다. 알바생으로서 홀에서는 90점이셨다”며 “(신구가) 홀에서 수저 놓는 것도 연습하시고 포크, 나이프를 어느 쪽에 놓을 지 고민했다”고 말했다.이어 “90점만 드린 것은 종이냅킨이랑 접시를 같이 갖고 와 싱크대에 넣으셨다. 따로 분리해야 돼 오히려 도움이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윤식당’ 사장으로는 윤여정, 알바생으로 신구, 총무로 이서진, 주방보조로 정유미가 뭉쳤다. ‘윤식당’은 24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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