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아울러 임신성 당뇨 산모의 약 50%가 향후 20년 내에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출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아한다고 전했다.구는 이런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조기 발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임신성 당뇨검사를 추진한다. 1월부터 현재까지 총 78명을 검사해 14명의 이상자를 발견, 전문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검사 대상은 임신 24~28주인 임산부이며, 3시간 금식과 오전 10시 이전 방문 등 준비사항이 있어 사전예약이 필수다. 검사에 드는 비용은 일체 무료다.당뇨검사 안내 및 예약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맘‘s 클리닉(☎02-2147-3741~2)으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35세 이상 고령 산모가 증가함에 따라 임신성 당뇨 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임신 주차에 따른 체계적인 임산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