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기자
'아빠본색'에 가수 성진우가 출연했다/ 사진=채널A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아빠본색' 미혼의 가수 성진우가 있다던 아들은 알고 보니 반려견을 두고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15일 '아빠본색'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성진우와 만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날 배포된 보도자료에는 성진우가 결혼은 안 했지만, 사실 4개월 된 아들이 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제작진이 프로그램 홍보에 집착한 나머지 성진우가 반려견을 아들이라고 한 것에 대한 설명 없이 보도자료를 작성해 그대로 배포했기 때문.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곧바로 정정 보도자료를 통해 4개월 된 아들의 정체는 반려견 대운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성진우를 향한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