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이 10일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롯데카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이 10일 취임식에서 "롯데카드의 정체성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소월로 롯데카드 본사 12층 대교육장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손자병법의 '선승구전(先勝求戰)'이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선승구전은 싸움에 나가기 앞서 승리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지금처럼 어려운 경영환경과 치열한 경쟁, 불확실성을 이겨내기 위해선 롯데카드만의 전략, 마케팅, 조직문화 등 롯데카드의 정체성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임직원에게는 끝없는 열정과 혁신 마인드를, 고객에게는 겸손과 고객에 대한 절대 신뢰를, 회사 조직은 전략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스피드로 회사경영의 모티브를 찾겠다"고 말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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