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충남비전’ 실행계획 수립에 가속페달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안전충남비전’ 실행을 위한 세부계획 마련에 속도가 붙는다.충남도는 10일 충남 공주시 소재 고마센터에서 ‘안전충남비전 2050 총괄위원회·분과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안전충남비전의 실행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 워크숍은 첫날 충남연구원 백원성 박사가 충남경제비전의 진행과정과 수범사례를 우선 소개하고 안전충남비전 위원회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이 토론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된다.이어 이튿날인 11일에는 재난취약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또 안전충남비전 총괄위는 실행계획이 안전충남비전 기본이념과 목표와의 적합성을 살피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분과위는 각 전략 추진과제를 구체화 하는 등 실행계획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보완·개선사항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차후 도는 올해 6월까지 안전충남비전의 실행계획 초안을 마련한 후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 실행계획의 세부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이 직접 느끼고 체감하는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총괄위·분과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안전충남비전이 실천력 있는 계획으로 완성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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