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생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6일 제13회 영암군 왕인대학 입학식이 왕인대학생과 입학을 축하하는 지인들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영암군이 효를 숭상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초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즐거운 노후와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운영중인 왕인대학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 1,468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으며, 이날 120명의 새로운 입학생을 맞이했다.이날 왕인대학장인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 평생을 자식 뒷바라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시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소중한 기반을 마련해주신 어르신 여러분께 앞으로 왕인대학에서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정기영 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 하겠다”며 “어르신 여러분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줄 왕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암군에서도 여러분이 편안하게 배우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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