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애드컬쳐, 드라마 수출 계약 해지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에프엔씨애드컬쳐는 중국 소후닷컴의 자회사인 폭스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Fox Information Technolocy Ltd.)와의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 송' 공급 계약을 해지한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28억원으로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7.2%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플랫폼 서비스 개시일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 번복을 이유로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이달 28일까지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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