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봉제산업 일꾼 키운다

구,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부지청에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지원약정 체결식을 가졌다.선정된 사업은 ‘봉제산업 평생일자리 갖기 인력양성 사업’이다.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사업수행기관으로 국비 2700만원과 구비 300만원을 지원받아 봉제분야에 취업하려는 구직자를 모집해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게 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5월 중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6월19일부터 7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약정체결식

교육과정은 산업용 패턴 및 일반봉제 기초과정, 니트 다이마루 조직 및 구조의 이해, 니트 다이마루 기초봉제 교육 및 작품제작(봉제훈련)으로 이루어진다.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봉제사업 분야 취업 기회가 되고, 더불어 지역의 섬유 봉제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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