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소년 상담실무자 워크숍
이밖에도 청소년 상담 정보와 공동사업 비전 공유, 청소년 음악동아리 신설동역10번 출구 공연 등이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워크숍에는 ▲기관 청소년 사업 담당 실무자 ▲초·중·고교 전문상담교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구청 희망복지지원, 드림스타트 담당자 등 50명이 참여했다.위기청소년에 대한 전문상담기관으로 해마다 상· 하반기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는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모니터링에서 전국 시군구센터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중, 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 동대문구 청소년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책자를 발간해 구 청소년 사업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있는 일선 실무자들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지원해 정보도 교환, 전문적인 지식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청소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