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이석증까지 앓아”…이석증은 무엇?

'말하는대로' NS윤지 / 사진제공=JTBC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가수 NS윤지가 JTBC ‘말하는대로’를 찾아 솔직한 자신의 얘기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말하는대로’ 녹화에는 개그맨 양세형, NS 윤지,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작가 채사장이 버스커로 참여했다.이날 NS윤지는 자신을 8년째 라이징 스타라고 소개하며 “어느 날 제 이름을 초록 창에 검색하는데 연관 검색어에 ‘NS 윤지 안 뜨는 이유’가 올라와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엄마에게 말해더니 "그걸 알았으면 진작 떴겠지"라는 쿨한 대답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S윤지는 데뷔 동기인 2NE1, 씨스타를 비롯해 갓 데뷔한 후배들이 1위를 할 당시 무대 뒤에서 그들을 축하하는 게 일상이었던 암흑기를 떠올렸다. 또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이석증’까지 앓고 미국으로 도망가듯 떠났던 사연을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석증은 안구가 가만히 있어도 떨려서 초점을 유지할 수가 없는 증상. 몸의 자세에 따라 심한 현기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어두웠던 긴 터널을 빠져나와 첫 발걸음을 내디딘 NS윤지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15일 밤 9시30분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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