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스트레스는 낮추고 자기개발은 높이고”

" ‘동호회 활성화 지원 박차’직원 호응 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해 동호회 육성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대외적인 체육동호회 활동만 지원해 오던 것을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여러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정책 연구 동호회 지원, 독서나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사진으로 담는 취미 동호회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동호회 활동이 자기개발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직원 간의 만남과 소통의 계기도 되고 있다"며 "올해 성과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금은 리더십이 아닌 멀티어십이 대세라며 시대가 한 가지만을 잘하기보다 다재다능한 인재를 요구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러한 역량이 희망차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면서 늘 밝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고심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동호회 활동은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친목도모,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군민에 대한 봉사와 지역발전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