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원아동복지관 조감도
또 지역내 아동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도서관과 북카페가 조서성되며 청소년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하고 자율적인 참여와 교육 공간도 마련된다. 인근의 경계선급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하여 방과후 보호,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8월 준공할 예정이며, 착공식은 노원로 331 목련아파트 310동 앞에서 있을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아동권리 옹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헌장’을 선포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한옥으로 지은 수락한옥어린이집 등 12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노원구 모든 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됐다.또 구는 출산장려금을 인상하고 어린이 상상놀이터도 마들근린공원에 추가로 조성하고 16일 개장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아동복지관 건립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나중’말고 ‘지금’행복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