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평창올림픽 기념행사서 '신 강원도 아리랑' 열창…네티즌 '눈물이 절로'

송소희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행사 무대에 섰다./ 사진=MBC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행사’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송소희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행사에서 뛰어난 음색을 선보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소희는 9일 방송된 MBC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행사' 무대에 올라 '신 강원도 아리랑'을 열창했다. '신 강원도 아리랑'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으로 제작된 곡이다. 특히 송소희와 2018명이 대합창을 이루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올림픽기 게양과 찬가가 이어졌다. 이날 송소희의 평창올림픽 기념행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음향도 제대로 아닐텐데 소희한텐 아무 상관없구나!(로**)", "듣는데 눈물이 저절로ㅜㅜ(레**)", "한복을 입고 국악을 하니 예쁘네요(mmi***)"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영철 국회 동계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 김동일 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퀸 김연아와 조세연 사진작가, 대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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