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시카고 불스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미 버틀러가 맹활약하며 시카고에 승리를 안겼다.버틀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한 2016~2017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07-99로 이겼다. 시카고는 시즌전적 20승21패가 됐다. 뉴올리언스는 16승25패.지미 버틀러는 최근 컨디션이 좋이 않았지만 이날 경기에서 2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시카고의 승리를 이끌었다. 드웨인 웨이드도 22득점을 책임졌다. 뉴올리언스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36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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