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내실있는 군정 추진, 성적도 빛났다'

해남군청사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등 기관표창 37건, 시상금 6억 5천만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2016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37건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자치부 주관의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전국 대상, 전국 농산시책 추진평가 우수상, 저출산 극복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해남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1억원을 시상받은 데 이어 내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인센티브 23억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각종 지역발전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 시책 사업을 추진, 행정자치부 주관의 저출산 극복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 선정 등 6개 기관 표창을 휩쓸며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전남도 농산물 유통 식품 업무 평가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전국 대상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최우수기관, 100원 택시운영 전라남도 최우수 기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남도 2위 등 농어업과 보건복지, 지역개발에 이르기까지 총 37건을 수상, 시상금 6억 5,000만원을 받게 됐다. 양재승 군수 권한대행은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공직자와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내년에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해남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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