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약초, 집에서 한방차로'…휴롬 '티마스터'

휴롬 '티마스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휴롬은 지리산 청정 약초를 원료로 한방차에 최적화된 한국형 '티마스터'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방차는 물론 과일차 등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 종류에 맞춰 적정 온도와 시간을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어 재료의 맛과 영양, 농도, 향을 최적의 상태로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한방차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 한방약초산업의 메카인 산청에 위치한 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서 지리산 청정 약초와 약재를 공급받아 재료로 사용한다. 상황버섯차, 초석잠차, 쌍화차, 우엉차, 오미자차, 도라지차 등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다. 오는 21일 CJ홈쇼핑을 통해 티마스터를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한약을 달일 때 약재의 영양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장시간 정성스럽게 달였던 어머니의 손길을 모티브로 제품을 만들었다"며 "전문가 처방에 의해 한약을 지어먹지 않더라도 남녀노소 가정에서 부담 없이 물처럼 수시로 건강 한방차를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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