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12월1일 오후 6시 구청 광장, 성탄맞이 트리 점등식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1일 구청 광장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서초구 교구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교회가 후원하는 이 날 행사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와 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점등된 트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불을 밝히며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37일간 빛을 전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매년 구청 광장을 밝게 빛내는 성탄트리는 지역내 소외된 이웃은 물론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따뜻한 사랑의 불빛이 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성탄트리에 아름다운 불빛이 밝혀지듯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성탄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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