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덕전통시장
다음달 2일부터 운영되는 고덕전통시장 야시장(고덕로 391)에는 입구에서부터 이동형 매대 20개가 일렬로 설치된다. 노점별로 특색에 맞는 이미지를 반영해 시각적인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야시장을 고덕전통시장으로 이전하는 이유는 최근 인근 재건축 단지의 주민 이주로 인해 침체돼 가는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역과 강일?미사지구에 홍보물 배포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야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한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야시장은 아직 운영 초기단계로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수제잼, 불초밥 등 새로운 메뉴를 도입해 계속 변화하고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고덕전통시장에서 새롭게 운영될 야시장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