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전지현 이민호.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디렉터스 컷을 추가해 연속 방송된다.20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1회와 2회 재방송에는 지난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디렉터스 컷 8분이 추가됐다. 해당 방송은 오후 2시20분부터 4시50분까지 150분간 연속 방송된다. 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17일 시청률 20.1%(TNMS 서울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제작진은 감사의 의미로 1~2회 감독판 방송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20일 방송되는 드라마 1, 2회 디렉터스 컷에는 미방송분이 추가되기 때문에 본 방송을 시청했던 시청자 분들도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시청자 분들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제작진과 배우들도 더욱 힘을 내서 촬영을 하고 있으니 향후 방송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