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온라인 마케팅 활용방안 교육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수출 첫 걸음을 떼는 기업을 위해 성장 디딤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머큐어 호텔에서 수출기업에 '수출첫걸음기업 성장디딤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용방안을 교육했다고 30일 밝혔다.‘수출첫걸음기업 성장디딤돌 프로그램’은 수출유망품목을 보유했지만 기초역량이 부족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수출초보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온라인마케팅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B2B, B2C, SNS별 마케팅특성과 성공사례 등을 설명 후 직접 온라인마케팅을 실습 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중진공 김정원 서울동남부지부장은 “수출기업육성을 통해 수출부진과 내수침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집중·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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