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김현수(24·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개 볼넷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현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한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4타수 동안 안타 없이 볼넷 두 개를 골라 멀티출루 했다. 9회말 타석에서 대타 마이클 본과 교체됐다. 타율은 3할1리가 됐다.볼티모어는 경기 후반 터진 홈런포를 앞세워 연장 12회 3-2 끝내기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4연패에서 벗어났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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