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KT&G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성장을 지속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KT&G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1874억원과 39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 7.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국내담배 총수요는 전년대비 로우싱글 성장을 추정한다"며 "면세담배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고가담배 비중 증가로 ASP는 전년동기 대비 3%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시장점유율은 고가담배 부문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59.5%로 예상한다"며 "수출담배는 3분기 달러기준 ASP가 1~2%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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