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추석 연휴 첫 날…오전 안갯길 운전 조심해야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14일) 전국은 구름이 가끔 많은 가운데 초가을 늦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남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이 5~30㎜다.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날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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