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 한가위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청정골 금정초·중학교에 완구물품 3번째 기증"[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금정면에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배풀고 있는 복지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암 덕진면 출신의 레저 및 외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병호회장은 금정초·중학교에 완구물품 10종 500여점을 3번째 기증하여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증한 완구품은 지능개발을 위한 고가의 완구품을 중심으로 기증되어, 산골지역에서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완구라 아동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김재근 금정초·중학교 교장은 “정병호 향우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고, 학교차원에서 장남감방 교실과 지도교사를 배치해 모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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