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WBA Contest Korea’ 국제 행사 개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미용과학과는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입시생들의 대학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WBA Contest Korea’ 국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여자대학교

3일 월드바디페인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주관 개최실용학문 중심 ‘명품 이미지 전달’…““성공적인 행사”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미용과학과는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입시생들의 대학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WBA Contest Korea’ 국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행사는 오스트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월드바디페인팅협회(회장 Alex Barendregt)와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6 년 월드바디페인팅 챔피언인 E‘lisabeth Presslauer’ 프로아티스트와 2015년 아시아 최초 월드바디페인팅 챔피언인 박민아가 초대돼 환상적인 바디페인팅 작품을 시연했다. 또한 TMS 통미분장예술연구소의 바디페인팅쇼, 고구려밴드, 소프라노 남수정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이어져 참관한 광주, 전남·북의 미용전공자 300여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대학원 석·박사를 대상으로 월드바디페인팅협회 회장인 Alex Barendregt 가 ‘글로벌 뷰티디렉터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 아티스트와의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더욱이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는 세계적인 바디페인팅 전문화장품업체인 Diamond FX사(네덜란드)와 MOU 체결을 진행했으며, 이 회사 대표자 Willem & Frank Assies, Senjo Colour사(독일)의 대표 Peter Richter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산학지원을 약속했다 .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 관계자는 “이번 국제 행사와 연계해 첨단실습실 투어와 학과 입시 상담 등을 실시했다”며 “광주여대를 방문한 입시관계자 및 고교생들에게 실용학문 중심의 명품 이미지 전달과 입시홍보와 관련된 다채로운 정보전달까지 함께 이뤄져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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