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 는 지난 7일 탈북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삼룡)와 함께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이 생산한 꿀을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가 공동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탈북민 P씨는 "양봉업을 하고 있으나 최근 판로가 마땅치 않아 어려웠는데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삼룡 위원장은 "탈북민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도록 보안협력위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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