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추석연휴기간 빈틈없는 비상진료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추석연휴 기간(9.14.~9.18.)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24개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진료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하게 되며, 비상진료 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 중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기관 등의 운영상황을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응급상황 시 편의점에서도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본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상진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061-360-7562)으로 연락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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