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현장 취업상담
이에 구는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상시 배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 인재가 필요한 구인 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극 연결하는 등 구직 등록부터 상담 알선까지 원스톱(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일자리플러스센터는 6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운영, 구직자들에게 신속한 구인·구직 알선, 맞춤형 취업 상담, 사후 관리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 공공기관 및 주요 역사 등에 일자리 정보판을 설치, 주민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전철역사에서 매월 2회씩 직업상담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취업 관련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현장취업상담실’을 운영, 현재까지 총 283명의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 9월1일 오후 2시 중랑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또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면접을 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취업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이외도 10여개 직업훈련기관과 대한노인회, 특성화고 등 고용 창출이 가능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 민간부분 일자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위검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는 안정적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