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현장중심 산업 간호인재 양성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간호대학교(총장 김란)는 26일 광주 서구 소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학사운영 체계구축’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조선간호대 김란 총장, 박명희 산학협력단장 등 전체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한 교직원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강에 나선 창원문성대학교 평생교육처장인 권재길 교수는 “조선간호대학교는 단일학과인 만큼 전체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면서 “인재양성 목표, 진로분야, 교육목표, 교육과정표, 평가계획, 자격증 취득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편성·조직된 명품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조선간호대학교 김란 총장도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가장 중요한 동력인 교직원 역량강화에 오늘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조선간호대학교는 지난 6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체계를 구축, ‘광주·전남 제조산업 안전보건에 기여하는 산업 간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