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노인일자리창출 위한 ‘인력파견형사업’ 호응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인력파견형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며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동구는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지부를 통해 광주지역 650여 개 아파트 단지에 만 60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들을 해당 수요처와 연계해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인력파견형사업’을 통해 매년 150명 이상의 어르신이 취업의 기회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1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취업 대기인력에게는 수시상담과 편안한 쉼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동구 관계자는 “인력파견형사업을 통해 아파트단지에서는 필요한 인원을 비용 없이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는 취업을 통해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사회·경제적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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