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모바일 아카데미 확대 운영

오는 9월 가을 학기부터 추가 선정된 2개 대학 포함, 전국 12개 대학과 양해각서 체결전담 강사 보강 및 우수학생 대상 독일 본사 견학 기회 확대 등 프로그램 강화 통한 질적 향상 도모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산학협력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이하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전국 12개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번 체결식은 2014년부터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10개 대학과 이번에 추가 선정된 2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2개 대학 및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9월 가을 학기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아카데미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 협력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및 공식 딜러 네트워크와 연계된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지금까지 졸업생 238명을 배출했고 이중 지원자 전원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네트워크 및 다임러 트럭 딜러 네트워크에 채용돼 실질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이번 체결식에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 더클래스효성 배기영 사장은 "모바일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이 자동차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앞으로도 우수한 서비스 인력이 다수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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